폰으로 세 장만 찍으면 내 몸을 재 드립니다.
그 결과에 맞는 움직임을,
나를 봐주는 사람과 함께.
밀리미터 단위로 재고, 보시는 화면에는 양호 · 보통 · 주의 세 칸으로 알려드려요. 측정이 끝나면 결과 화면에서 이 3D를 직접 돌려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폰을 세우고 세 장을 찍으면 이 화면을 받습니다.
숫자 대신 양호 · 보통 · 주의 세 칸으로 말하고, 매달 같은 자리에서 다시 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25초 · 예시입니다 — 본보기 사진 자리에 실제로는 본인이 찍은 사진이 들어갑니다
불편한 곳, 하고 싶은 운동을 그대로 존중합니다. 원하지 않는 운동을 강요하지 않아요.
측정에서 보인 경향을 바탕으로, 함께 하면 좋은 움직임을 따로 담아 드려요. 섞지 않고 나란히 보여드립니다.
9주간 필라테스 프로그램 뒤, 몸통 깊은 곳의 근육이 두꺼워지고 버티는 힘이 늘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근육이 아니라, 허리가 무너지지 않게 안에서 붙잡아주는 근육입니다.
두 그룹으로 나눠 9주를 돌렸습니다. 영상만 본 쪽도 좋아졌지만, 정해진 시간에 함께 움직인 쪽이 더 크게 좋아졌습니다. 우리가 소그룹 실시간을 중심에 두는 이유입니다.
9주 뒤 "요즘 기운이 어떠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영상만 본 쪽은 시작할 때와 똑같았어요. 실시간으로 함께한 쪽은 기운 점수가 절반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통증 때문에 일상이 불편했던 정도도 3분의 1 넘게 줄었고요. 몸만 바뀐 게 아니었습니다.
처음이라면 여기부터. 내 몸이 어디까지 움직이는지 확인하고, 호흡과 기본 정렬을 잡습니다. 무리한 동작은 넣지 않아요.
좌우가 어긋나 있다면. 측정에서 기울기가 보인 곳을 중심으로, 한쪽으로 쏠린 몸을 가운데로 되돌립니다.
이제 힘을 붙일 차례. 버티는 힘과 강도를 올립니다. 계단이 편해지고, 무거운 걸 들어도 몸이 흔들리지 않는 단계예요.
현대무용을 하다 허리 디스크가 터지고 무릎과 발목을 오래 앓았어요. 그때 알게 된 건, 몸은 없애야 할 통증이 아니라 읽어야 할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었습니다.
움직임을 보는 눈은 무용에서, 몸을 읽는 이론은 스포츠의학에서 배웠어요. 그래서 겁주지 않고, 팔기 전에 먼저 확인합니다.
2022년부터 오프라인 스튜디오를 온라인으로 옮긴 게 아니라, 처음부터 화면 너머로만 가르쳤습니다. 5년째, 누적 1,000회가 넘어요. 화면으로 자세를 읽는 건 현장에서 보는 것과 전혀 다른 일이라, 그것만 해온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업은 저와, 같은 곳에서 공부한 후배 강사들이 진행합니다. 담임제로 한 반을 끝까지 책임집니다.
“혼자서는 못 할 복근 운동, 선생님이랑 함께 하니까 되네요. 오늘도 개운한 수업이었어요. 혼자였으면 절대 못 했을 동작인데 같이 하니까 가능해요.”
“어깨 통증에 가장 빠르게 효과가 좋았어요. 수업 후엔 혈액순환도 잘 되더라고요. 사무직이나 휴대폰 많이 쓰는 분, 목이 앞으로 나온 분께 추천하고 싶어요. 항상 섬세한 티칭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굽어있던 등이 쫙 펴져요. 너무 시원해요. 감사해요!”
“근력이 없어서 늘 고민이었는데, 이 수업으로 근력과 스트레칭을 같이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잘해주셔서 좋습니다.”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따라하기 편했습니다. 동작을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처음 해보는 것도 어렵지 않았어요. 시원합니다.”
“선생님 수업 더 개설해주세요. 다른 강사님 수업은 주 5회 열려 있는데 김은정 선생님 수업은 없네요ㅠㅠ 아침 수업도 만들어주세요.”